어제 우리 쉼터에 참 기분 좋은 전화가 있었습니다.
집에 씨리얼이 생겼는데 누구 줄까 생각하는데
쉼터 아이들이 생각났다고...
쉼터 아이들이 좋아할지 몰라 전화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뭐든지 다 잘 먹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니 이렇게 갔다주셨습니다.
고미기자님 고맙습니다^^
또 한분!
일이 있어 쉼터를 방문하면서
선물을 받았는데 나보다 쉼터 아이들에게 필요할 것 같다며 선물세트를 갔고 오셨습니다.
김효선 사무국장님 고맙습니다^^
머릿속, 가슴속에 우리 쉼터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기분좋게 합니다.
위기(가출)청소년들은 작지만 큰 나눔을 베푸는 분들때문에 사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진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