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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미래' 속 청소년들..."새로운 꿈을 꾸다"
글쓴이 : 홈지기
      조회 : 5,084회       작성일 : 2011-11-21 17:05  

19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제1회 서귀포시 진로.직업박람회'



장래에 고고학자가 되고 싶은 학생이 있다. 평범한 꿈은 아니지만 어렸을적부터 역사를 좋아하던 학생은 혼자 관련서적도 찾아보고 정보도 뒤져가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그런데, 주위의 어른들은 일단 교과공부와 입시공부를 우선해야 한다고 몰아세운다. 그래야 '훌륭한 어른'이 된다나. 친구들조차 당연하다는 듯이 입시 위주의 공부에 힘을 쏟는다.

TV나 강연회에 나오는 유명한 사람들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져야 한다", "희망을 찾아라" 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꿈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희망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는 없다. 또 꿈을 갖더라도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 길이 없는 학생은 매일이 혼란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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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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