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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제주사회 만들기 ‘시동’
글쓴이 : 홈지기
      조회 : 4,970회       작성일 : 2011-07-11 14:43  
온갖 폭력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키기 위한 어른들의 행보가 본격화 되고 있다.

제주도의회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희수)는 5일 오후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만들기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창원시 안남중학교의 박경화 교사가 참석해 주제발표를 한다. 아동학대에 대한 동영상도 상영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영심 의원을 좌장으로 윤두호 의원과 고영실 제주도 여성가족정책과장, 김순관 도교육청 장학관, 김영옥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아동특위는 사건예방 및 체계적인 대응 체계와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태조사, 정책토론회, 조례 제·개정 추진 및 관련 법규검토, 제도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선진지역의 CCTV 설치 학교는 물론 경찰지구대가 운영하는 통합CCTV관제센터, 그리고 가출청소년쉼터 등 현장방문과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개최해 왔다.

박희수 특위 위원장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와 폭력이 늘 우리 주위에 도사리고 있다”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며 공부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 들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은 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건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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