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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톡] 잠 부족하거나 우울한 청소년, 편의식품 선호한다
글쓴이 : 청소년쉼터
      조회 : 299회       작성일 : 2021-04-08 21:32  

[건강!톡] 잠 부족하거나 우울한 청소년, 편의식품 선호한다

 

청소년 3/10 주 3회 이상 편의식품 섭취
잠 부족, 우울감 있는 학생이 편의식품 선호
여학생의 편의식품 섭취율, 남학생의 1.3배
수원 영덕고 이지현 교사, 5만7000여명 분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고생 등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주 3회 이상 라면·김밥·햄버거 등 편의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이 부족하거나 우울감이 있는 청소년이 편의식품을 선호했다.

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수원 영덕고 이지현 교사팀이 질병관리본부의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5만7,303명의 편의식품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한국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15차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이용하여)는 한국영양학회의 학술지(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신호에 실렸다.

이 연구에서 주 3회 이상 편의식품 섭취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전체의 29.3%였다. 이는 2017년의 26.0%보다 약간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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