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고희범)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등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고희범 시장은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다양한 꿈을 존중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 시기 경험은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는 만큼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아낌없이 성원하겠다”며 모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장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모범 청소년=안재현(오현중) 양세하(제주사범대학부설고) 홍하민(오현고) 김정현(제주한라대) 조주연(제주중앙여중) ▲청소년 육성 유공자=오상근(제주시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윤도채(제주시체육회) 임근형(연동청소년지도협의회) 이현진(이시돌숨비소리 청소년회복지원시설) 김수현·강인범(제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