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Bookmark
  • Admin
 
- 제주시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대대적 단속 뜬다 -
글쓴이 : 홈지기
      조회 : 2,342회       작성일 : 2016-03-11 15:53  
최병근 기자 | whiteworld84@hanmail.net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시가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뜬다.

제주시는 16일부터 3월말까지 자치경찰, 소비자 식품 감시원, 청소년 관련부서 등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일반음식점(소주방, 호프집 등) 중 주로 주류를 취급하는 업소와 단란주점, 유흥주점(노래주점) 등이 밀집되어 있는 학사로, 바오젠거리 등 3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 단속사항은 청소년을 출입시키는 행위, 주류 판매 ․ 제공행위, 고용행위,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집중단속이 이루어진다.

특히 소주방․호프집 등 야간에 운영하는 업소는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된 제품, 무표시 제품 조리․판매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청소년 유해행위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지난해 청소년 유해업소 1286개소를 지도점검해 청소년 주류제공 18건, 시정명령 62건, 시설개수 48건,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처분 44건 등 총 178개소에 대하여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출처〕 본기사는 제주도민일보(http://jejudomin.co.kr)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이전 글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아기가 태어났어요' 프로그램 운영
다음 글 “아이들이 아프다”…자살 위험 청소년 14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