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6일 제주 벤처마루 앞 광장에서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실물경제체험인 '뻔뻔비즈'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음료와 쿠키, 즉석사진 등 청소년들이 직접 생산한 상품을 판매하고, 경제 체험을 하는 장터 등으로 운영된다.
또 프로그램을 통한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두드림·해밀' 사업을 실시하는 등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공부방을 제공하는 한편, 직업훈련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주형 기자
21jemin@jemin.com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