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Bookmark
  • Admin
 
청소년 두통!! 치료하지 않으면 성적저조로 이어져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944회       작성일 : 2011-04-07 15:49  
[폴리뉴스 노지훈 기자 ]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과중한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청소년들의 건강이 위험한 수준에 도달 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장시간 컴퓨터 사용이 여러 가지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장시간 컴퓨터 사용은 청소년에게 더욱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컴퓨터 게임에 빠져 밤을 새면서까지 게임 등을 하게 되면 몸의 면역력은 떨어지고, 뇌가 피로해지는 동시에 두통이 생길 수 있다.

만성두통에 취약한 청소년들은 두통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입시 스트레스도 청소년 두통의 무시 못 할 원인 중 하나이다. 하루 종일 학교에서 공부에 시달리는 학생들은, 뇌가 휴식할 시간도 없이 매 시간을 책에 파묻혀 지내기 일쑤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두통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청소년들에게 두통이 생기게 되면, 쉽게 생각하고 두통약으로 일시적인 치료에 급급하기 쉬운데, 만약 “지속적인 두통을 방치하게 되면, 만성 두통으로 발전하여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흔히 청소년 두통을 고3병의 하나라고 이야기도 한다. 고 3병은 수험생들에게 많이 생기는 증상의 하나로 문화적인 병이다.

대표적인 것이 두통으로 수면양의 부족과 만성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부족, 학습으로 인한 고정된 자세의 유지상태 등이 주된 원인이다. 청소년 두통이 심한 경우에는 학교에 출석하기도 힘들다고 이야기를 한다. 집중력 저하는 물론 학습 장애 유발까지 발생되어 많은 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자올한의원 남무길원장은 “이러한 청소년 두통은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자올 한의원의 한약은 각 원인에 따라 처방하는 약물치료가 주가 되어 치료하게 되는데 이는 두통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몸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에 공부를 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 한다.

이어 남무길원장은 “이러한 것과 함께 부족한 수면의 정상화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노력, 운동, 온수이완법, 스트레칭법 등이 도움이 되며, 혈관성 두통인 경우에는 두통 유발음식의 회피 등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청소년기가 공부해야 할 때라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은, 뇌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쉬어가며 공부하는 것이다. 그래야 집중력도 오르고 건강도 해치지 않을 수 있다. 청소년 두통은 한약 외에도. 충분한 휴식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도움말 = 한의학박사 남무길 원장


이전 글 한국 청소년 ‘더불어 사는 능력 세계 꼴찌’
다음 글 제주자치경찰 금연장소 흡연 집중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