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8일 1박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쉼터 마당에서 캠핑을 진행하고자 했지만 극심한 더위로 인해 실내에서 취침하기로 했습니다.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가족캠프에서는 첫째날 도마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카트와 양궁을 체험했으며, 둘째날에는 여름과 바다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서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을 나누며 지금껏 서로 말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이런 대화의 시간이 이번 가족캠프의 하일라이트였습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전과 같은 캠프의 기분을 낼 수 없었지만, 어느 때보다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