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일)에 쉼터아이들과 함께 영실코스로 해서 한라산을 다녀왔습니다.
스케쥴이 있는 아이들이 있어 다가지는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요
아이들 2명, 소장과 직원 2명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아, 같이 간분들이 있었는데 빠뜨렸네요
쉼터 운영위원님이랑 제주국제대학교 석사동문 후배 3분이랑 합이 8명이 함께 갔습니다.
산의 푸르름도 느끼고
분홍색 철쭉의 아름다운도 만끽하고
아이들과 함께 한 분들과 교감도 하고
더 좋은 것은 산에서 따뜻한 사발면과 함께 한 분들이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날씨가 덥지가 않아서 산행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쉼터에 오니
아이가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아까 그분들 다시 만나고 싶네요. 좋은 분들 같아요"
이렇게 우리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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