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비양도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이후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더군요 ^^
아이들과 함께 비양오름도 오르고, 올레길도 걸었습니다.
비양오름에 오르니 제주육지(??)가 보이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염소똥 냄새가 난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멋진 경치는 인정하더군요^^
중간에 바닷가에서 보말도 잡았습니다.
보말이 많이 없어서 조금밖에 잡지는 못했지만
재미가 있어서 그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점심도 맛있게 먹고 날씨까지 화창해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입소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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